정치방 16

#자유 #권리 #사회

《자유 권리 사회》 존 스튜어트 밀 오늘날 #한국 사회는 ‘#자기 확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이라는 모순적 이중 구조 앞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전통 사회에서는 자기 주장을 펴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누구든지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인터넷의 발전은 이런 현상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치적 자아에 눈을 뜨고, 자신의 생각과 믿음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분명 민주주의의 발아를 위해 없어서는 안될 귀한 토양이다. •••••••••••••••••••••• 그러나 민주주의는 하나를 더 요구한다.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아껴줘야 한다는 것이다. 내 생각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나와 다르게 살아갈 수 있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해줘야 한다. 이런 조건이 충족되지..

정치방 2022.09.17

새 정부 #바이든 #한미일 정책 유감

바이든 미국 대통령께서 5.20~22 방한하신단다. #정부 이래 최단시간에 방문하는 경우라며 자랑에 여념없다. 하지만 그 실속을 들여다 보면.. 바보도 그런 바보가 없는 정부로 취급 받는 건 꿈에도 모른다. 정부 각료와 초기정책이 모호한 지금, 자국의 안보와 경제정책을 새 정부 정책 기조에 조기 식입, 공고화 하려는 정치적 방한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1) #한미일 연합훈련 2) #사드 배치 재정비 3)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4) #반도체 전략무기 경제체제 구축(#삼성전자 3세대 칩 생산공장 방문).. 요청 이건 요청 아닌, 분명 지시 #식입화 #식민화와 다를바 없다. 한 마디로.. 참으로 어리석은 나라, 나랏님, 정부 관료 들이다. 지난 4월, #인수위 방미단을 홀대, 새정부 지지에 목마름을 극..

정치방 2022.05.20

삼국지 4-2 조조의 출세 (20대 대선)

삼국지 4-2 조조의 출세 (#20대 대선과 너무도 유사하여..) #조조는 20살에 관리가 되었는데, 임무는 #황궁의 #경비병이었다. 조조는 경비병이 되자, 규칙을 어기는 자는 아무리 #고관일지라도 가차없이 다루었다. 한번은 대신의 친척이 규정을 어겼다 하여 #몽둥이로 두들겨 팬 적도 있었다. 그런 행동이 조조의 명성을 높였고… #명석한 두뇌를 이용해 #출세 가도를 달린 것이다. 그리고 #황건적의 난 때 #토벌군에 가담하여, #붉은 깃발, 안장, 갑옷을 걸치고 #황야를 #종횡 무진 누비면서, 사람들의 머리 속에 조조라는 인물을 깊이 심어 준 것이었다.

정치방 2022.05.03

삼국지 4-1 조조의 관상 (20대 대선)

삼국지 4-1 조조의 #관상 (#20대 대선과 너무도 유사하여..) #조조 친구: 맹덕아, 너 허소라는 분을 한번 만나보지 그러냐. 조조: 허소가 누군데? 조조 친구: 유명한 학자인데 사람을 볼 줄 안다다라. 조조: 관상쟁인가? 조조 친구: 그런 분이 아니야. 뭐, 날카로운 인물 비평가라고나 할까? 조조: 흥, 재미있겠는데? 한번 내 인생을 점쳐 달라고 할까? 허소: 흐름, 나한테 관상을 봐 달란 말이지? 조조: 선생이 유명한 관상가라고 하더군요. 제 관상은 어떻습니까? 허소: 흐-음 자네는 평화로울 땐 #유능한 신하가 되겠지만, 어지러운 세상에서는 #간웅이 될 상이네. 조조: 어지러운 세상의 간웅이라… 그것도 좋겠지.

정치방 2022.05.03

#삼국지 1-4 (20대 대선)

#삼국지 1-4 (#20대 대선과 너무도 유사하여..) #한의 멸망은 여러 요인이 있었다. #황제의 무능과 #황족들의 권력 암투, #종신들과 #지방관료들의 #부정부패 등이었다. 결국은 민심이 떠났던 것이었다. 나라가 망할 징조가 있으면 반드시 #영웅호걸들이 나타난다. 그러나 큰 줄거리를 보면, 결국은 나라의 맥을 이어 나가려는 것보다, #황제를 등에 업고 그 자신들의 야망을 쟁취한 것으로 귀결이 된다. #황건당(족)도 이웃 몽고의 지원을 받아 그들만의 세력으로 한황실의 권력과 영토를 점유-확장한 것에 불과하였다. 400여 년 #한나라 사직을 부흥하고자 하였던 이는 황실 종친 #유비 뿐이었다. 그래서 위 모든 #영웅들이 #연합종횡하며, 황건적을 소탕하여 한황실을 부리는 권력자가 되고, 그 권력자의 전횡으로..

정치방 2022.04.15

#삼국지 1-3 (20대 대선)

삼국지 1-3 (#20대 대선과 너무도 유사하여..) #후한 말기 영재 시대, 겨우 12살밖에 안된 나이 어린 황제는 정치나 세상 물정을 전혀 몰랐다. 측근 중신들은 어린 황제를 업신여기고, 충신들을 먼 지방으로 쫓아내 버리고, 자기들 마음대로 매관매직 뇌물 부패정치를 하여, 그야말로 탐관오리의 폭정과 과도한 세금과 수탈에 백성들의 삶은 비참하기 그지 없었다. 여러 괴이한 일도 발생했다. 궁전에 뱀이 나타나기도 하고, 갑자기 시커먼 비구름이 수도 #낙양의 하늘을 뒤덮더니, 우박을 동반한 거센 바람이 #황성을 뒤흔들고, 그로부터 연사흘 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큰 비가 내리고 낙양 거리는 #대홍수에 휩싸여, 물에 잠긴 집이 만여 채, 허물어진 집이 천 수백여 채, 물에 빠져 죽고 다친 사람의 수는 이루 헤아..

정치방 2022.04.15

#삼국지 1-2 (20대 대선)

삼국지 1-2 (#20대 대선과 너무도 유사하여..) 어느 마을에 장각이라고 하는 무명 인사가 살고 있었다. #장각은 마을에서 몇 10년 만에 보는 수재라고 했다. 어느 날 약초를 캐러 산 속에 들어갔다, 어느 도인이 홀연히 나타나 말했다. “장각, 그대를 오래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노라. 그대에게 물려 주고 싶은 것이 있으니 따라 오너라.” “이것은 #태평요술이라는 책이다. 잘 읽고 백성들을 잘 인도하여 어지러워 진 세상을 바로잡고 선을 행하도록 하여라. 단, 자기 한 몸의 부귀영화에 빠지거나, 악한 마음을 품을 때는 천벌이 내려 몸을 망치게 될 것이니라.” —————— (중략) —————— 어느 해인가 온 나라에 전염병이 휩쓸고 있었다. 마을에도 엄청난 희생자가 생겼다. 그때 갑자기 장각이 문을 열고 나..

정치방 2022.04.15

#삼국지 1-1 (20대 대선)

삼국지 1-1 (#20대 대선과 너무도 유사하여..) 지금으로부터 약 1800 여년 전에 있었던 옛날 일이다. 한 젊은이가 하루 종일 강가에서 뭔가를 기다리며, 하염없이 강물의 얘기를 들으며 앉아 있었다. “우리 #한민족도 이 모래알처럼 먼 데서 와, 이 강산을 따라 농사를 짓게 하고 산업을 발달시켜, 몇 천 년 동안 문화를 일구어 왔다.”라는.. 한 달에 1번 이곳에 들어오는 배에서, 지난 일년 동안 행상을 하며 모은 돈으로 어머님께 드릴 차를 사가려 기다린 것이다. —————— (중략) ————— 어렵게 차를 사서 돌아 가던 중, #황건적에게 잡혀 가다 음식을 구하러 들린 절의 노스님께서 그를 불러 세워 말했다. “당신이야말로 이 어두운 세상에서 악마들을 몰아내고 밝은 빛을 찾아 줄 분이요. 부디 때..

정치방 2022.04.15

<아리랑 제 12권, 제 4부 동트는 광야 3, 아리랑을 마치며>

지구를 3바퀴 이상 돈 발길 나는 #아리랑을 왜 쓰며, 무엇을 쓰고자 하는지... 그건 한마디로 줄이면, #분단대립으로 반토막 나고, 또 #친일파들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차단시키고 망각을 조장한 #식민지시대의 역사를 구체적이며 총체적으로 바로 알고, 우리 모두가 식민지시대에 대해 가지고 있는 굴복감과 패배감, 수치심을 진실한 역사 사실들을 통해 우리의 식민지 시대에는 저항과 투쟁과 승리의 역사였음을 확인시키고, 우리 모두에게 상실되어 있는 #민족적 긍지감과 자긍심 자존심을 회복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것은 #사회주의자들의 #독립운동을 #민족주의자들의 독립운동과 동일 선상에 올려놓는 일과 함께 아리랑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작업이었다 •••••••••••••••••••••••• 나는 그 취재 여행들을 통해서 2번..

정치방 2021.03.15

아리랑 1부 아, 이민이냐 노예냐

#아리랑 #하와이 이민은 노동력 충당을 위해 하와이의 #사탕수수농장협회에서 #주한미군공사 #알렌을 통해 교섭하게 한 것이었다 #고종은 1902년 11월에 #수민원을 설치케 하고 12월 22일 #인천항에서 121명을 떠나 보냈다 그러나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수민원은 처음부터 그 직무를 유기하고 있었다 이민자 121명 중 반 이상이 #미국 #선교사 #존스의 ‘대한 사람이 인간의 천국인 미국에 이민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은혜’라는 #설교에 회유된 #영동교회 교인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뒤로도 여러 선교사들이 각 #개항장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모집하러 다녔다

정치방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