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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20대 대선)

삼국지 1-1 (#20대 대선과 너무도 유사하여..) 지금으로부터 약 1800 여년 전에 있었던 옛날 일이다. 한 젊은이가 하루 종일 강가에서 뭔가를 기다리며, 하염없이 강물의 얘기를 들으며 앉아 있었다. “우리 #한민족도 이 모래알처럼 먼 데서 와, 이 강산을 따라 농사를 짓게 하고 산업을 발달시켜, 몇 천 년 동안 문화를 일구어 왔다.”라는.. 한 달에 1번 이곳에 들어오는 배에서, 지난 일년 동안 행상을 하며 모은 돈으로 어머님께 드릴 차를 사가려 기다린 것이다. —————— (중략) ————— 어렵게 차를 사서 돌아 가던 중, #황건적에게 잡혀 가다 음식을 구하러 들린 절의 노스님께서 그를 불러 세워 말했다. “당신이야말로 이 어두운 세상에서 악마들을 몰아내고 밝은 빛을 찾아 줄 분이요. 부디 때..

정치방 2022.04.15

<아리랑 제 12권, 제 4부 동트는 광야 3, 아리랑을 마치며>

지구를 3바퀴 이상 돈 발길 나는 #아리랑을 왜 쓰며, 무엇을 쓰고자 하는지... 그건 한마디로 줄이면, #분단대립으로 반토막 나고, 또 #친일파들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차단시키고 망각을 조장한 #식민지시대의 역사를 구체적이며 총체적으로 바로 알고, 우리 모두가 식민지시대에 대해 가지고 있는 굴복감과 패배감, 수치심을 진실한 역사 사실들을 통해 우리의 식민지 시대에는 저항과 투쟁과 승리의 역사였음을 확인시키고, 우리 모두에게 상실되어 있는 #민족적 긍지감과 자긍심 자존심을 회복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것은 #사회주의자들의 #독립운동을 #민족주의자들의 독립운동과 동일 선상에 올려놓는 일과 함께 아리랑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작업이었다 •••••••••••••••••••••••• 나는 그 취재 여행들을 통해서 2번..

정치방 2021.03.15

아리랑 1부 아, 이민이냐 노예냐

#아리랑 #하와이 이민은 노동력 충당을 위해 하와이의 #사탕수수농장협회에서 #주한미군공사 #알렌을 통해 교섭하게 한 것이었다 #고종은 1902년 11월에 #수민원을 설치케 하고 12월 22일 #인천항에서 121명을 떠나 보냈다 그러나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수민원은 처음부터 그 직무를 유기하고 있었다 이민자 121명 중 반 이상이 #미국 #선교사 #존스의 ‘대한 사람이 인간의 천국인 미국에 이민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은혜’라는 #설교에 회유된 #영동교회 교인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뒤로도 여러 선교사들이 각 #개항장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모집하러 다녔다

정치방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