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한 지난 가을 날 중랑천을 걸어보았다.
한강변 북에서 남으로 한번 걸어보자고 마음 먹은지가 여름 끝이었고 그 첫번째 길이었다.
집사람과 건강삼아 8km정도 그냥... 투명한 도회의 갯내음이 물씬하였다..
차를 두고 걸어 갈 때까지 가다 버스타고 오자는 걸 무심코 넘기고,
기어코 차를 가지고 가서 같은 길 되돌아오는 것은 무지하게 싫어하던 내게는... 잠시의 고역!
주차비도 두시간 이상까지 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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