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요즘 제가 살고있는 곳이 옛 3국시대와 통일 고려, 조선 말기 것 같습니다.
SNS에는 온통 정책과 대책은 없고 ‘내편이 옳고 네편이 그르다’ 뿐. 뉴스에는 온통 정쟁 시비로, 민초들은 편 갈라져 국격과 국력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선비정신만 가득하지 실학사상은 간 곳 없어 현명치 못한 자본경제 만능주의에 근거한 집단이기주의/우민주의가 삶을 팍팍하게 만듭니다. 바른 지도자는 대중의 지지를 얻기 힘든 현실이기에, 또 다른 리더분들께서는 온갖 감언이설과 유언비어로 대중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부화뇌동, 이전투구하고 있습니다. 현실의 부조리를 설파 계도 하실 수 있는 식견있는 전문가 실학자 분들께서는 은신하시고요 (생업 또는 타의로)
이러한 자본집단 우민주의가 활개치고 지지를 얻으려 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현명치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르고 영악한 리더일 수록 자신을 위하는 일에는 똑똑하기에,
어리석은 이들의 본능을 자극, 귀막고 눈 멀게 하여, 다수를 위한 진실을 깨달을 수 없도록 내 편으로 만들기 때문이라 여깁니다. 화합과 대책을 솔선하실 많은 분들께서, 솔선은 커녕 대중보다 더한 편가르기 선동을 하고 계십니다.
(예. 수해 가뭄 산불 화재 산업재해 미세먼지 대책내어 솔선 활동치 않으시고, 해결 정책은 커녕 오로지 비판만)
(예. 이런 글이 증명: 내 할일은 누구를 끌어 내리고, 어느 분을 올려야 된다. 당장만 돈만 적게 들 뿐 앞으로 오래간 사람과 환경에 해로운 에너지로 해야. 자국방력 증강만이 국가안보를 보장하고 있는 인류역사도 무시한채 수십년간 수백조원을 타국의 군수산업계가 먹고 살 수 있게 계속 증액 지출해야)
* 위: 국민의 세금으로 고액연봉 받으시며 (정작 하실 본분은 망각하시고) 대중의 삶이 나아지게 입법화 할 권한과 직책 직무를 부여받고 계신 분 글(선진국은 연봉과 권한 적은 봉사직일 뿐)
*사람의 본능 자극
원래 사람의 본능이란 희극보다 비극에 더 열광하기에, 소수의 옳고 바른 것, 소수의 가진 게 많고 지위나 명예가 높은 것을 끌어 내려, 많은 대중의 팍팍한 현실과 눈높이를 맞춘 ‘아니다 그르다 잘못됐다 내리자’ 등의 자극적인 말에 공감과 지지를 보냄. 물론 정당하게 성공한 경우는 드문게 현실
*공과 실(잘한 것과 잘못한 것) 시비
모든 일에는 공과 실(잘잘못)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편이 아니면 무조건 잘못된 것으로 알림.
예로 꼭 같은 잘잘못을 과거와 최근에도 했다면, 과거 내편이 했을 때는 가만 있다, 현재 반대편이 한 것은 잘못된 일이라 함(나아가 꼭 같은 잘못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내로남불이나 아전인수 침소봉대 격.
잘잘못 정도와 성격도 다르고 차이가 나도, 꼭 같은 잘잘못이라 함. 용어의 정의조차 우매한 이들께 잘못 알림. 자신조차 모르고 사용하는 것 같음. 오히려 반대편에겐 배우라고 함 (예. ㄱㅈ농단: 사적으로 고용한 공인자격없는 이가 공적 일을 가지고 권한과 이익을 독점하여 놀이하듯 엉터리로 하는 것. 공인자격있는 이가 잘못하면 농단 아닌 불공정거래 유사)
*침소봉대, 혹세무민
옳고 바른 일은 원래 힘들게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나, 자신의 입신을 위해 대중의 지지를 얻으려고 ‘이게 바른 방향이라 어렵고 힘들지만 헤쳐 나가자’란 말 대신, 그른 방향인데도 ‘이러면 쉽게 된다’ 라는 말로 왜곡과장 선동해, 저절로 팍팍한 대중의 삶을 벗어 날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기에 쉽게 현혹됨
우리 모두가 현명해져야 (자국익중심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본질을 알 수 있고, 바르고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힘이 생겨, 국격과 국력을 신장 할 수 있음.
세상에 공짜란 없습니다. 각자의 직무일을 피땀 흘리며 힘을 다해 노력하여 이루는 고통없이 우리의 미래는 없을 것. 정당하게 벌어 놓은 것과 가진 것 없이, 저절로 얻은 소확행이나 워라밸 같은 삶의 환상만 기대하는 풍토를 개과천선치 않으면, 과거 몇 차례 처럼 강대국에 기대어 속국이나 비굴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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