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방

걷기 예찬3

ㄱㄱ준 2017. 10. 9. 16:49

걷기 달리기 여행 등으로 맘과 몸 고치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아마 심성 바르신 길벗님들과 함께여서, 또는 스스로 즐기셨기에 그러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서로가 바르고 선한 목적을 가지고, 즐겁게 걷는게 중요하겠지요 그렇지 않고 만에 하나 다른 목적을 가지고 걸으신다면 오히려 자신부터 병들어 가니, 주위 일을 정확히 보시고, 바르게 해석해서, 즐거운 걷기로 심신이 치유되셨으면 합니다(모든 일은 해결보다 해석이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어떠한 일의 진실은 하나인데도, 여러갈래로 잘못 해석해, 서로간에 시비가 생기고, 주위 일에 참견하게 되어 스스로 심신을 헤친다 합니다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주위 일에 참견하게 되어 휘둘리는 이유는, 잘못 해석된 일의 잘잘못 가리기, 권세와 이익 찾기, 인격과 명예 회복, 자유를 얻기 위한 인간의 본능 때문이라고 합니다

(철학자 사르트르: 남의 일이라도, 진실과 다르게 해석된 주변 일에 대해서는, 자신의 일보다 더한 일로 간주하고 더 심하게 간섭하고 시비 검)

 

*이 때, 본능이 선한 사람은 대체적으로 참고 덮기에, 하소연 못한 울분으로 심신을 헤치고

 

*심성이 반대인 이는, 참지 못하고 본인의 해석에 유리하게, 교묘한 말과 행동으로, 엄연한 사실을 왜곡하기에, 말과 사실의 불일치로 역시 고통을 겪는다 합니다

 

*그래서 해결보다 해석이 중요하니, 진실을 볼 수 있는 건전한 의식을 가지고 걷기에 동참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서로가 선한 목표를 가지지 않고 함께 할시, 이상적 민주적이라 여기는 선거, 회의, 협의 등은 하면 할수록, 아무도 모르게, 어느 순간 회원 서로가 더 갈라서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