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구 둘레길 14km를 6명이 걷다
몇 차례 봉우리 오르막 내리막에
아파트도 육교도 고갯마루도 있었지만
내내 숲길~!!
중간 못 미쳐 쯤 마을 공원에서
(주당님께서) 가지고 오신 냉 비르 한 잔씩 쭉~ 시원 최고
항상 그렇지만 쉬다 가다
제 한계 10km 이내를 벗어나며
특히 오르막엔 기진맥진
겨우 종착지 도착
(구파발역~팔각정 버스 정류장)
옻오리 닭백숙 각각 한 양푼쌀에
소맥주 3병에... 피로 싹~ 가시고
몸 보신한 느낌
버스로 홍제역 근처 내려
팥빙수+다과로 수다 한참
(ㄱㅊㅅ 및 ㄱㅂㅇ 걷기 카페 찢어진 것
ㄴㅍ 해외 도보 이야기)
전철에까지 이어지다
내릴 역 지나쳐
한참을 돌아서 온, 좀은 버거웠지만 가뿐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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