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중랑천(석계역~뚝섬역) 이어 걷기
7.7도로의 날을 기념하여 7.7km의 두배를 걸어 보았다. 열다섯분..
14:30~19:40(5시간 10분 소요, 열번 정도 쉬어가며 걸었기에..)
꼬마 손님들 셋(롤러브레이드 1, 발레 소녀 1 등) 무척 잘 따라왔다.
힘겨워 중간 중간 주저 앉아 쉬는 모습이 더러 눈에 띄었다.
날씨는 무더우나(32도 전후) 해는 가려져 그나마 걷기에 좋다..
물을 모든 분이 거의 다 두통씩 다 드신 것 같다, 화장실에도 안가시는 것 같다. 땀을 많이 흘려서일까?
꽃, 갈대, 또 꽃, 녹음, 잔디, 강물, 다리, 많은 이들(롤러, 사이클링, 마라톤, 걷기, 소일... 등)이 자리깔고 여유 갖는 주말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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