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

(고)K회장님의 ‘노블에스 오블리주 정신’을 그려지며

ㄱㄱ준 2018. 5. 22. 09:47
(고)K회장님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배려 존중 책임 휴먼 리더십’을 기려보며

• 편법-불법 해야 1등 할 수 있다면 차라리 1등 안하겠다 (정도 경영)

• 신용 쌓는 데 평생 걸리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
• 아무리 사소한 공식 행사든 사적 약속이든 꼭 지켰다. 늘 20~30분 정도 먼저 도착, 상대방을 기다렸다

• 베풀고 살라
• 우리는 ‘갑을 관계’가 없다
• 아랫사람 누구에게도 반말하는 것 못 보았다
• 글로벌 금융위기로 대규모 적자 났을 때도 “어렵다고 사람을 내보내면 안된다” (인본주의)

• 매년 인재 유치 행사 참가 학생 모두와 일일이 악수, 셀카 요청 흔쾌히 응하였다
• 주요 행사나 해외 출장 때 비서는 꼭 필요한 한 명만 수행하도록 했고, 주말 지인의 경조사 등 개인적 일은 비서 없이 혼자 다녔다
• 저녁 자리가 늦어지면 운전기사를 먼저 보내고, 택시를 잡아타고 귀가하기도 했다
(공사 구분 실용주의, 권위주의 배격=격의 격식 없는 존중과 배려의 리더십)

• 육군 보병 만기 전역
• 양자 아들, 기업 경영권 승계
• 본인 가족 수목장 및
• 자녀 결혼시 가족 결혼식 등, 부고, 경조금, 화환 사절 (자기 관리=노블레스 오블리주)

• LG의인상-사회 정의 실현, LG상록재단-환경보호
• 세상이 각박해졌어도 국가와 사회정의 위해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은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해야 한다
• 2016 청문회 “정부요구에 돈 낼 것이냐” 답변: “불우 이웃 돕는 일은 앞으로도 지원하겠다”
(사회적 책임=노블레스 오블리주)

어딘지 쪼끔 촌스러우셨던 회장님과 달리 최근 LG의 가전제품들과 광고는 날로 세련미를 더하고 있다. 당장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정도 경영'의 신념을 꺾지 않으셨던 회장님의 유산이 드디어 빛을 보는 건 아닐까?

-2018.5.21월 조선 및 동아, 신문 보고 보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