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이프 유 캔(절차탁마)

캐치 미 이프 유 캔

조금 전 몇 번인가 봤던 영화를 또 본 후,
미쳐 안보였던 인간미 가득한 실제 인생을 보아 진한 감동과 교훈을 얻었다

(배우와 감독, 각색과 촬영에 영향을 받기에, 이름과 명성은 지우고 본질 만을 보니 그러했다)

1) 범죄 영화 아닌 휴먼 드라마
2) 인생은 아름답고도 힘든 여정의 연속

3) 자신의 능력만큼 가정환경(부모님의 경제적 윤리적 능력)이 뒷받침 안될 시 자식들은 탈선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솔한 천재는 반드시 그 값을 해 성공한다는 것
 5) 궁즉 통 (왜 스티브잡스가 ‘Stay Hungry’라 했는지 이제야 깨달음)

6) 생이란,  내가 아름다우면, 모두가 아름다워지고, 
나부터 아름다워지면, 세상을 아름답고 위대하게 만들 수 있다
7) 사랑은 위대

8) 한번의 생, 이렇게(아무렇게) 살 수 없음
9) 못난 이의 통제 안 받고 자유로워지려면,
치열하게 몇 배 노력 해야

주인공도 부모님을 무척 사랑했으나, 부친의 사업실패에 대한 무능력에 대한 회의,
모친의 불륜에 따른 반감, 부모님 이혼으로
천애고아가 된 듯한 생에 대한 박탈감 등으로
즉, 애증이 교차하여, 탈선과 비정상의 신분(경제력) 업그레이드로 점철

결국 인생은 공짜 아닌, 자신의 재능을 올바르게 가꾸면 값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

고귀한 생명을 부여받았기에, 더구나 인간으로 태어 난 축복을 받았기에,
생에 대한 미션(의무와 책임)을 되새긴 영화

그러하기에
* 지금껏 거의 일과 시간에 허덕였기에
그 외는 (레저, 사교, 사회생활) 거의 관심과 시간을 가질 수 없었기에

* 못다한 박사학위, 하고싶은 인문학 연구, 다시 용기 내어 도전?

* 능력은 그러하나, 좋은 여건(금수저 등)으로 갑질하는 이들께 보란듯 이기기(성공하기)?

* 다소 세속적이지만
학력 재력 권력 명예 등이 없으면
당당히 어깨펴고 살 수는 없을 것임에
(우리는 자본 산업사회의 연장선 상에 살고 있기에)
약자의 입장으로 굴종하며 살아야 할 것임에)

아니면 속세를(산업사회를) 떠냐야